1996년 내 평생 처음으로 컴퓨터가 생겼다
나만의 매킨토시
Power Macintosh 7600
어마한 값을 치르고 데리고 온 놈.
내 책상에 이쁘장하게 앉아있는 매킨토시는 사랑스러웠다.
대학생활에 부적응자였던 난 그렇게 맥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꿈만같았다.
아이폰을 그리고 아이패드를 구입했을때도
그때의 기대감과 애정, 설레임은 따라올수없는 듯하다.
그건 열정가득한 내 풋풋했던 시절. 그 당시의 기억과 추억때문일까..
그의 부재가 아쉽다
안국역에서 내려 덕성여고를 지나 올라가는길.. 다들 점심가는 중?
항상 변화하는 상점들
이번엔 천진포차 위에 국대떡볶이가 오픈을 했더군
(↖ 저 호호떡볶이는 개인적으로 정말 없어졌음 좋겠는데 항상 사람이 많다는.. 이해불가)
이 길목에서 제일 유명한 떡볶이집은 먹쉬돈나
떡볶이인데 전혀 맵지가않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많은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앞으로 또 갈일이 생길지는 모르겠네~
(이 골목에서는 국대떡볶이집이 제일 낫지않을까 싶은데.. 국대도 체인점별 맛의 변수가 좀 있는듯)
(독특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사장 가림막)
떡볶이 얘기는 이제 그만됐고
날씨도 좋고 삼청동길로해서 광화문까지 걷기
예전에 자주 찾던 커피스트
정확히 3년전 팀원들과 성곡미술관 전시를 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씩들고 사무실로 컴백했던 기억이있다
그때 그 맛 그대로이다
드립커피도 에스프레소도 둘다 만족스러운 곳
mik 뒤로 제대로 아웃포거스된 저 여자분 ↗
나름 유명한 연예인이다.. 누구게
삼청동이구나..
추석날 경복궁에 다녀오면서 주차장이 없어서 삼청동에 강제로 진입해서 주차하고 다녀왔었는데..
역시 경기도민이라 백만년만의 서울 나들이..사람 겁~나게 많아 버리고..애들은 금방 지쳐버리고..
오~MIK군 오랫만이넹..
이효리! 아님 말구..요 ㅋㅋ
'나름'이라고 쓴 걸 보면, 이효리급은 아닌 듯한데~
그나저나 커피스트! 완전 반가워요~ ㅠㅠ
난 광화문에 가본 지가 정말 백만년은 된 듯.
요즘 같은 날은 그리워요. 광화문... 그시절!!
종로구 통의동에있는 대림미술관
한국 기록 사진의 선구자 주명덕, 50년 사진 인생의 엄선작 140여 점
↑ 홈피에 써있음
건물 각 층마다있는 REST AREA
마당 정원이 보이고 햇살이 무지하게 잘들어오는 꿈의 공간이였다.
날씨가 시원해진다고해서 광장동에 있는 아차산에 올랐다.
백수도 일찍 일어나기 싫은 일요일 아침이다..
오~우 사람 많다. 부지런한 사람들 참 많군
오랜만에 등산화를 신었더니만.. 남의 신발을 신은듯한 느낌이다
이렇게 정적인 분위기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사진이 좀 고요하네?
구리 암사대교가 보이는 풍경
코엑스부터 스타시티, 갤러리아 포레, 남산 신라호텔, 여의도 63빌딩까지
서울풍경이 한눈에 다 보여서 그런가.. 서울이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가않네
사방에서 가을 냄새가 진동을하니.. 뭔가 말로 표현할수없는 감정들
그렇다. 난 평생을 오지게 가을 타던 여자
그동안 잊고있었나 보다
날이 더워지면서 입맛도 점점 사라지고
시원한 술 한잔씩 생각나는 여름밤.. 오늘 저녁은 외식으로 결정!
하지만 이 결정이 나기 바로 전
나는 땀띠나게 지지고 볶고 상다리 휘어지게 밥을 해놓은 상태 -_-
아사이 생맥 한잔과 복숭아 사와 시켜놓고
음식 나오길 목빠지게 기다는 중
톡 쏘는 와사비가 곁들어져 나온 와규 스테이크
제일 비싼 놈이 양은 제일 작다.. 정신없는 그릇도 맘에 안든다.
지난번에 먹은 치킨 가라아게보다 약간 못미치지만 그래도 맛있눼
우린 항상 술집에가서 안주로 식사를 하기때문에
이번에도 이집에서 좋아하는 라멘과 꼬치구이로 식사중
호타루에서 빼놓을수없는 꼬치구이
설명 필요없이 종류별로 다 좋다
요즘 옆집 교동 전선생과 또 다른 이자카야 앞 노천에는 평일에도 테이블이 만원이다
그래서인지 술마시는 분위기도 덩달아 좋아짐
하지만 오늘도 술값보다 안주값이 많이 나옴 ㅋㅎ
건대에서 한강방향으로 이튼타워에 위치한 호타루
여자 손님들이 많은.. 안주가 맛있는 이자카야
한겨울 썰렁하기만하던 공원에 사람들이 북적이기 시작한다
열심히 발길질하는 오리보트도 둥둥둥 떠다니고
앗흥 오랜만에 생기 넘치는 한강이다
아침을 12시에 먹었는데 오후 3시에 배가 고픈건 뭐신가 ㅡㅡ
점심 달라는건가효?
나들목을 나와 뚝유역 앞에있는 BY LIM으로 가보자
임종명 바리스타의 카페
누군가 검색해보니 커피프린스 자문위원과 공유의 손 대역을 한 바리스타란다
아저씨인줄알았는데 77이다!
77이면 아저씬가? 그래도 나보다 동생인지라 아저씨라고하기도 어색
따땃한 커피와 와플을 시켜보아요
저 위에 똥머리하고있는 언니가 열심히 와플을 굽고있는데.. 늦게 나온다;;
언니~ 이러다 우리 영화시간 늦겠는데~
드디어 나왔다
역시 플레인 와플이 짱이롤세!
위험한 상견례, 영화 제목에 볼드 넣고 폰트 차별화한거 왜케 웃기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상견례는 심지어 빨간색임!!
훈님네 동네 진쫘 좋다 +ㅅ+
아니-여기가 동네?!!!좋은 동네-!!!!!
플레인와플 캬아~~전 왜 요즘 빙수가 그리도 땡기는지. 근데 와플보니 와플도;;;:
훈훈한 훈님 아줌마~ 77이면 아저씨 맞아요~ ㅎㅎㅎ
위험한 상견례! 처음에 포스터만 보고 이거 뭐지? 그랬는데~
예고 보니 재밌겠더라구요! 아~ 극장가고싶...
음..난 인벤토에서 뽑아먹는 커피만 해도 맛나 죽겠어..(아주 그냥..)
싸구려 입에 싸구려 뽀대다..
꼭 필요한건 돈을 아끼지 않는데..그외 나머지부분에 돈쓰는건 너무 아까워서..-_-;;
그런데 세상은 명품 한두개쯤 걸치거나 들치고 댕겨야 하더라고..ㅎㅎ
요즘 초딩엄마들 사이에서 똥가방 한두개는 필수라던데..잘하면 나도 와이프꺼 하나 사줘야 할지도..모르겠는데.. 와이프도 명품가방 따위 별로 신경 안쓰는데..아이가 초딩되면 사달라고 할지도 모르겠다..싶어.. 피아노를 사려고 하는데..야마하 피아노는 또 왜이리 비싼지..-_-;;
그리고 뚝섬사는구나..강남 열나 가까웠네 그래..-_-;;
뚝섬에도 오리가 있구나. 난 남이섬 가서 타고왔어
너무 힘들어서 결국 오빠혼자 발구르고.. 은호랑 걍 뒷자리에 앉았어.
은호가 안내리려고 해서 한시간은 탄거 같아 --;
근데 언제 일끝나? --;
아로미 언니가 급번개 문자를 날려서 충무로에 다녀왔다
나 여기까지 나왔는데 맛난거 사주나? 어디 좋은데 데려가나?
얼마후 발길이 닿은곳은 진고개
여긴 워낙 오래되고 유명한 곳이라 설명은 됐고
오늘도 어김없이 둘이먹기에 과한 양을 주문하고 말았다.
(갈비찜이 2인분 양 -_- )
오이소박이 정식으로 시킨 오이는 잔뜩 남아서 포장
'과자중에 과자' 태극당st의 고고함이 느껴지는 비니루 봉다리가 인상적이구나
좋다. 맛있다. 양도많다
(기다란 오이 석줄 + 부속재료가 6천원이면 훌륭)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반찬이 생긴거다 풋
워낙 오래되고 유명한 곳인데 처음 들어보는 나는 서울촌뇬!
검색 들어갑닏, 진고개진고개, 주섬주섬-
그나저나 오이소박이 입맛 확 당기게 생겼어요.
완전 맛있겠다흐악 +_+
태극당하시니, 그날 족발 먹고 단체로 우르르 모나카 아스크림 먹었던 기억! 히히히
진고개 갈비찜과 게장! 완전 좋아했는데~
호랑이가 풀 뜯어 먹던 시절에 마지막으로 먹었던 거 같아요. 츄릅-
그나저나... 손에 물한방울 안 묻히고 반찬 생긴 거 좋다. 완전 좋다. ㅋㅋ
나도 오랫만에 오늘 코엑스몰에 나갔었지비..ㅋㅋㅋ
반디책방도 갔다오고..
첸가이인가?에서 맛난 점심도 먹고..
소니스따일 가서 구경도 하고..ㅎㅎㅎ
근데 진짜 100명 줄서서 먹는 식당이 있긴있나보네..얼마나 맛일길래?
하긴 김해쪽에 흙시루 라는 곳도 예약하고도 대박 줄을 서서 먹긴했지..
즐 주말~
오~ 진짜? 낮잠 옆에 저런 곳이?
아파트가 보이는 걸 보니 위치도 대략 알 것 같아요.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다니.. 나도 광화문 나들이 한번..
정말 광화문 가본 게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아 그 시절이 그리워요!
우와~ 졍졍 스윗홈!! 이사했고나~
이 소식을 여기서 보게 되다니요 ㅋㅋ
정말 스윗홈이이다! 다들 즐거워보이니다!
연초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요즘 정신 없이 보내고 있으니
아웅~ 여유로운 시간 부러워라.
다들 보고파요~~ (그나저나 우리 졍이는 정말 어른이 되었어요 ㅋㅋ)
와 집 완전 이쁘다, 녀성동무 졍님! 그럼 분당 아니고 이제 어디래용?
내가 갖고 싶은 소파를 샀구나, 부러워. 참말 좋겠다!
우린 저거 사면 '비싼 고양이 스크래쳐'가 될 것만 같아서, 아악-
령님도 한결같고 금팀장님은 헤어스딸 대변신 +_+ ㅋㅋㅋㅋㅋ
오~향이~~~좋은 모과차.
우리집은 마미가 요번에 어디선가 구해온 유자차로 올 겨울 버틸듯~
케잌사진 이쁘게 나왔네~ㅋㅋ요걸로 연말 마무리!!!
아아, 비쥬얼 돋네요 증말 ㅋㅋㅋㅋ
난 오늘 이마트표 유자차 대짜 한병을 쫑냈는데-
이번엔 꼭 복음자리껄루 사겠어요!
지방이 대짜로 들어간 모과차로군..
난 피해야 겠..-_-;;
지방은 너무 고칼로리야..ㄸㄸㄸ
그리고 지난주말부터 오늘까지 너무 춥군..-_-;;
우리집 냉장고엔 장모님이랑 어머니가 해주신..수제 모과차가 2통있다!! 크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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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93년에.. 무려 1배속 CD-ROM 도 구입했었지..
1배속 CD-ROM 이 33만원이였어.. -_-;;
그냥 맥 LCi 던가.. 피자박스처럼 생긴녀석..
1996년엔.. 파워맥 8500 AV 인가를 샀던걸로..
근데 저양반 전기는 그다지 땡기지 않음..
다른책 읽느라 아직 다 보지는 못했는데..(책 무지 두꺼움 -_-)
한번 읽어볼만은 합니다~